안녕하세요~ 영주권 취득 늦은 후기 올립니다 ^^

우선 오랫동안 애써주신 조훈기 대표님, 임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민 준비 하시는 분들 고민도, 걱정도 정말 많으실테고 인생에 있어서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일텐데 제 글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지금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살고 있습니다. 주 신청자는 이제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제 남편입니다 ^^.

미국에는 16년 7월 J비자로 입국해서 18년 6월 12일 영주권 인터뷰 후 14일 그린카드 수령했습니다.

저희는 I485 접수 후 그린카드 수령까지는 다른 분들보다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이 된 편이지만, 이민을 결심하고 보람과 계약 후 미국에 입국하기까지가 매우 힘들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든 남편이 주 신청자로 EB2 2순위로 영주권을 진행했었구요, 아틀란타에 지인이 있어 그곳으로 가고자 보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국내에 크고 작은 이주공사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계약 전 여러 정보를 통해 이주공사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발품을 팔며 상담을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주 공사의 상담자 분들은 조금 거만하거나 혹은 불친절하거나 철저한 갑의 태도의 상담으로 좀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들은 얘기로는 영주권 진행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주공사와 계약한 후에 달라진 그들의 태도로 많이 불안하고 힘들다거나 진행이 잘 안될 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글을 많이 봤던터라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당시 조훈기 이사님께 왠지모를 믿음을 가지게 되어 15년 6월 경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니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하지만 EB2진행 첫 과정 중 하나가 스폰해 줄 회사를 찾는 것입니다. 신청자의 전공과 경력을 맞춰 보람에서 서치한 회사와 진행을 하게 되는데 저희는 이 부분에서 진행 도중에 두 번이나 어그러지는 경험을 했구요, 그래서 시간도 많이 허비했습니다.

그런데 보람 측에서 책임을 회피 하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모색하며 저희를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바램과는 좀 다르게 오하이오주에 J 비자를 받아 입국 후 영주권 수속 진행을 추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하이오 주에 막상 와보니 대도시는 영주권 신청자들이 워낙 많아 인터뷰 대기 기간도 훨씬 길고 더 까다롭다는 얘기도 들리는 터라 저희는 한산한 오하이오 아주 만족합니다. 스폰회사에서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데 회사 임직원 분들도 아주 좋으세요~ 요즘 악덕 업주가 워낙 많다고하여 ㅜㅜ 사람 잘 만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J비자도 받는 과정이 까다롭고 쉽지 않은데요 이 부분도 보람측에서 잘 준비해주셨구요 특히 미국에 계신 임부장님이 인터뷰 심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몇일동안은 모의 인터뷰도 진행해 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18년 7월경 비자로 미국에 입국 후 미국에서 다시 영주권 진행이 이루어 졌고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영주권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인터뷰 스케쥴 조정을 앞두고 보정서류 제출 통보를 받아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 부분도 스폰 회사를 통해 빨리 조취를 취해 주셔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둘째도 낳았구요~ 한국에 있었으면 생각하지 못했을 다른 일을 준비하며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이 훨씬 살기 편한 부분은 더 많이 있지만 , 저는 아이들한테도 그렇고 여기 생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물론 남편분들은 조금 고생스러울 수 있습니다 ㅡㅡ

아무튼 두서없는 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보람과 계약 여부 관계 없이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잘 알려드릴께요 ^^ seleneky@gmail.com 연락주세요 ^^

참고로 오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 살이라도 어릴때 오시길 강추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대표님 왕 감사하구요 지금도 엄청 바쁘시죠~~ 계약 전 후 분들 대표님 너무 바빠서 연락 두절 종종 되지만 기다리시면 답 옵니다.... ^^  조훈기 대표님 정말 좋은 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