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캐나다 육로 출입국 기록 공유…비시민권자 대상 인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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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람이주공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09회 작성일 12-10-22 20:21본문
미국과 캐나다가 육로를 통한 국경 통과 기록을 공유한다.
미국의 국경세관보호국(CBP)과 캐나다의 국경서비스국(BSA)은 30일부터 출입국 기록 공유 시범 프로그램의 1단계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단계 프로그램은 뉴욕주와 워싱턴주의 국경 검문소 각 두 곳을 통해 양국을 왕래하는 제3국 국적자들의 인적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뉴욕주에서는 뉴욕의 루이스턴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퀸스턴을 연결하는 루이스턴-퀸스턴 브리지 검문소와, 나이아가라 폭포의 양 측을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리지 검문소에서 시행된다.
1단계 프로그램을 통한 출입국자 신상정보 수집은 2013년 1월 31일까지 시행되고, 오는 15일부터 양측의 정보교류가 시작된다.
출입국자 기록 공유를 통해 잠재적 오버스테이어(비자 상의 체류허가기간을 초과해 머무는 사람)의 출국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의 출국 사실을 확인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양국이 입국 기록은 비교적 추적이 용이한 반면 출국 기록 확인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상대방 국가의 입국기록을 확인함으로써 US-VISIT 등 출입국 관리 프로그램에서 출국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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